History 수업
11 개 수업
- 냉전(1945–1991) – 냉전은 1945년부터 1991년까지 이어진 두 초강대국의 긴 대결이다. 한쪽은 미국과 서방 동맹국(자본주의, 복수 정당 선거), 다른 쪽은 소련과 동방 동맹국(공산주의, 일당 지배)이다. 두 나라는 서로 직접 싸우지는 않았다. 대신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라는 맞서는 동맹을 만들고, 핵무기와 우주 개발 경쟁을 벌이고, 한국·베트남·아프가니스탄 같은 대리전에서 서로 반대편을 지원했으며, 1962년 쿠바에서는 핵전쟁 직전까지 갔다. 인도를 비롯한 많은 신생 독립국은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다(비동맹). 1970년대에는 데탕트로 긴장이 풀렸다. 소련의 개혁,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1991년 소련 해체로 냉전은 끝났다.
- 대항해시대 (1400년경~1600년경) – 1400년경부터 1600년경까지 포르투갈과 스페인, 그리고 나중에는 다른 유럽 나라의 뱃사람들이 세계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새 뱃길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여러 중간 상인에게 돈을 내지 않고 향신료와 금을 얻고 싶었고, 기독교를 퍼뜨리고 싶었고, 명예도 얻고 싶었습니다. 새 배(캐러벨선), 나침반, 아스트롤라베, 더 좋은 지도 덕분에 먼 항해가 가능해졌습니다. 디아스는 아프리카 남쪽 끝에 닿았고(1488), 콜럼버스는 아메리카에 닿았고(1492), 가마는 인도에 닿았고(1498), 마젤란의 함대는 세계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1519~22). 그보다 앞서 중국의 정화는 거대한 함대를 이끌고 아프리카까지 갔습니다(1405~33). 이 항해들로 세계가 처음으로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유럽에는 무역과 새 음식과 부가 들어왔지만, 정복과 치명적인 전염병과 대서양 노예무역도 함께 일어났습니다.
- 문화유산 – 문화유산은 한 공동체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아 오늘날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이에요. 건물과 기념물, 박물관의 유물, 언어, 음악, 춤, 축제, 공예, 음식, 지식이 모두 포함돼요. 유형유산은 손으로 만질 수 있어요(사원이나 다리처럼 옮길 수 없는 것, 동전이나 필사본처럼 옮길 수 있는 것). 무형유산은 사람들이 직접 살아가며 이어 가는 것이고, 자연유산은 특별한 경관과 야생 동식물이에요. 문화유산은 정체성을 주고, 역사를 가르쳐 주며, 관광으로 수입을 만들고,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이어 줘요. 하지만 풍화, 오염, 너무 많은 방문객, 무분별한 개발, 방치, 분쟁 때문에 위협받아요. 보존 활동, 법, 박물관, 유산 목록, 교육, 지역 주민이 문화유산을 지켜 줘요.
- 세계사 탐험: 일, 무역, 일상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 역사는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농사 덕분에 먹고 남는 식량, 즉 잉여 식량이 생겼어요. 남는 식량은 거래할 수 있어서 시장, 무역로, 동전이 생겨났지요. 식량이 남자 일부 사람들은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공예, 장사, 글쓰기, 종교, 전쟁 같은 일이에요. 도시는 무역, 일자리, 안전, 통치자 때문에 커졌고, 나중에는 공장 때문에 더 커졌어요. 최근 200년 동안 기계가 거의 모든 일을 바꾸었고, 노동자와 여성 같은 여러 집단이 권리를 얻으려고 사회 운동을 했어요. 오늘날 세계 노동자의 절반쯤은 서비스업에서 일해요.
- 신해혁명: 우창에서 공화국까지 – 1911년 10월 10일 우창에서 군인들이 봉기했어요. 몇 주 만에 열두 개가 넘는 성이 청나라에서 떨어져 나갔죠. 1912년 1월 1일 쑨원이 임시 대총통이 되어 중화민국이 시작됐고, 1912년 2월 12일 어린 황제 푸이가 황위에서 물러나 2,000년이 넘는 황제 통치가 끝났어요. 하지만 새 공화국은 약했어요.
- 아프리카 초기 역사: 땅, 왕국, 무역, 사상 (1600년경까지) – 아프리카는 사막, 사바나, 열대우림이 펼쳐진 거대한 대륙이고 2000개가 넘는 언어가 쓰입니다. 이곳에서 위대한 사회들이 자랐습니다. 나일강의 케메트와 쿠시, 아프리카의 뿔 지역의 악숨, 철을 다룬 녹 문화, 금과 소금으로 부유해진 가나·말리·송가이 제국, 스와힐리 무역 도시, 그레이트 짐바브웨, 콩고 왕국이 그 예입니다. 친족 관계, 구전과 문자 학문, 여러 신앙이 섞인 문화가 사람들의 삶을 만들었고,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서양 노예무역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세계 곳곳을 오갔습니다.
- 절대왕정: 한 명의 왕이 모든 권력을 쥐던 시대 – 절대왕정(약 1600~1789년)은 한 명의 군주가 거의 모든 권력을 가지는 통치 방식이에요. 왕은 법을 만들고, 법을 집행하고, 최고 재판관이 되기까지 했어요. 왕들은 자기 권력이 신에게서 나왔다고 주장했는데(왕권신수설), 그래서 아무도 왕에게 따질 수 없었어요. 나라를 장악하려고 왕들은 상비군을 만들고, 월급을 받는 관료를 두고, 곳곳에서 세금을 거두고, 힘센 귀족들은 궁정에서 바쁘게 지내게 했어요.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와 그의 베르사유 궁전이 가장 대표적인 예예요.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왕들도 이렇게 다스렸어요. 절대 군주들은 흔히 중상주의를 따랐어요. 외국에 파는 것을 사는 것보다 많이 해서 금을 나라 안으로 가져오자는 생각이에요. 영국과 네덜란드 공화국에서는 의회와 부유한 도시 지도자들이 왕의 힘을 제한했고, 1689년 이후 영국은 입헌군주제로 나아갔어요. 계몽사상과 1789년 프랑스 혁명이 결국 절대왕정을 약하게 만들었어요.
- 첨단 기술과 지식 정보 사회 – 원자력, 우주 탐사, 정보 통신 기술(ICT)은 1945년 이후 우리 삶을 바꾸었어요. 또 지식이 부의 가장 큰 원천이 되는 지식 정보 사회를 만들었어요.
- 태양왕 루이 14세: 프랑스의 절대왕정 (1643–1715) – 루이 14세는 1643년 네 살의 나이로 프랑스 왕이 되어 72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어요.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 안 도트리슈와 마자랭 추기경이 대신 나라를 이끌었지요(섭정). 전쟁 때문에 세금이 무거워지자 법원과 대귀족이 왕권에 맞선 프롱드의 난(1648–53)이 일어났지만, 왕실은 살아남았어요. 1661년 마자랭이 죽자 루이는 재상 없이 직접 나라를 다스렸어요. 작은 회의, 콜베르 같은 충성스러운 대신, 그리고 앙탕당이라 불리는 왕의 관리를 활용했지요. 귀족들은 베르사유 궁전에 모아 바쁘게 만들고, 예술과 의식으로 자신을 태양왕으로 보이게 했어요. 콜베르는 중상주의로 프랑스를 부유하게 만들려 했어요. 루이는 많은 전쟁을 벌여 1678년까지 땅을 넓혔지만, 큰 동맹과 맞선 뒤의 전쟁, 1685년 개신교 권리 폐지, 기근 때문에 1715년 프랑스는 깊은 빚에 빠졌어요. 손자가 에스파냐 왕위는 지켰지만 프랑스는 지쳐 있었어요.
- 활동: 사회생활의 변화 조사하기 –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려면 전화기, 교통, 음식, 쇼핑 중 한 주제를 고르고, 여러 나이의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한 뒤, 답을 세어 예전과 지금을 비교하고, 변화의 원인을 찾아 그래프, 연표, 짧은 이야기로 발표합니다.
- 활동: 통일적 다민족 국가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 이 활동에서는 여러분이 어린 역사가가 돼요. 질문을 세우고, 증거를 모으고, 사건을 연표(진 기원전 221년, 한, 원, 청)에 놓고, 주장을 써서 발표해요. 역사가들도 모두 같은 생각은 아니에요. 그래서 항상 증거를 보여 주어야 해요.